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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순간과 지루한 영원

목양칼럼
Author
trueheart
Date
2016-08-19 19:45
Views
5294
“달콤한 순간과 지루한 영원”

요즘 버스나 기차를 타면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뭔가를 열심히 보거나 듣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미소를 짓거나 진지한 표정으로 한 순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다가 내릴 곳을 놓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은 단 일초라도 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순간이 주는 기쁨 때문에 자기 목숨을 걸기도 하고 운전 중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SNS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 실제로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순간이 주는 기쁨을 누구보다 더 많이 누렸던 솔로몬 왕은 인생 말년에 비로소 무엇이 중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서 3:11) 가장 중한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순간은 달콤해 보이지만 스쳐 지나갈 뿐입니다. 영원은 지루해 보이지만 필시 영혼을 살립니다. 달콤한 순간과 지루한 영원 중 무엇을 사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 정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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