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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천국의 보석

목양칼럼
Author
trueheart
Date
2016-07-01 18:36
Views
13038
"천국의 보석”


지난 주 한 쇼핑센터에서 교역자 순모임을 갖고 헤어지는 길에 전도사님이 갓난아이를 안고 지나가던 엄마를 - 알고 보니 언니 - 멈춰 세우고는 한참 동안 아이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너무 보기 좋아서 기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님, 저 가문에 좋은 며느리가 들어오게 해주세요.”


7년 전 멜번서부교회가 태어났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그 조막 만한 손을 잡아주었고 말도 걸어주었습니다. 그런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성장해왔고, 곧 7번 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이제 사람으로 치면 초등학생이 된 멜번서부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 바울의 외침대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을 나누는 것은 엄청난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이 꺼리는 십자가의 신비를 깨닫게 된 사람에게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십니다. 말과 혀로만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천국의 보석은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행하는 여러분입니다.


| 정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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