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QT: 인본주의의 최후

말씀묵상
Author
trueheart
Date
2016-05-10 11:20
Views
5990
사무엘상 6:1-7:2

9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으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우리에게 내린 것이 아니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힌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 상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박살났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백성들이 7개월 동안이나 독종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여전히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에게 닥친 재앙을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그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거부하고 거역하려 하는 인간의 죄성이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할지 묻기 위해 점장이를 부릅니다. 점장이들의 조언대로 이제 막 송아지를 낳은 어미 소 둘을 끌어다가 하나님의 궤를 끌게 하자 암소들이 눈물을 흘리면서도 어린 송아지들을 돌아보지도 않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벧세메스로 가는 모습을 보고 넋나간 것처럼 국경 지역까지 따라 갑니다.

이와 같이 범죄한 인간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신함으로써 형벌을 자초하는 존재입니다. 또한 자신들에게 닥친 형벌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 꾀와 힘을 의지하는 인생들입니다. 한 마디로 인본주의입니다. 하지만 인본주의의 최후는 자신도 죽도 자기 주변 사람들도 고통스럽게 하는 파멸입니다.

불과 몇 개월 전 다곤이 엎드러진 사건을 잊고 여전히 독종이 멈추지 않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엎드리기보다 점장이를 부르는 블레셋 사람들의 인본주의를 보면서 그들과 똑같이 뿌리깊은 의심과 불신 가운데 살던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드리며,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할 것을 다짐합니다.
Total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