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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명한 복음

목양칼럼
Author
trueheart
Date
2016-04-01 13:25
Views
4855
"선명한 복음"

오랜만에 동기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신대원 시절에는 그리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지만 알고 보니 나이가 같고, 대학 졸업 후 사회 생활을 하다가 신학교에 들어왔다는 공통점 때문에 금새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게다가 몇 년 전 개척해서 지금까지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더 친밀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기성 교회의 청빙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외진 곳에서 선명한 복음을 선포하며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동기 목사를 바라보면서 또 한 번 참된 목회는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속셈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만 신념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했던 말도 떠올랐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선명합니다.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주님의 교회가 회복해야 할 사명입니다.

- 정근수 목사
Total 4

  • 2016-04-05 22:10
    변하지 않는 복음을 붙들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소신있는 믿음으로 살기를... 저...잘 할 수 있을까요?

  • 2016-04-07 15:31
    아멘! 집사님은 이미 그렇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 2016-04-01 21:58
    처음엔 마음 뭉클하고 숙연함으로 이 글들이 다가 오더니 곧 존경으로 발전하고 마침내 결단의 맘을 가지게 하네요.

    • 2016-04-04 08:44
      ㅋ 정명애 집사님 결단이라 하심은??